두 갈래 길: 보살과 중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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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함정에 빠져 위험해진 헨젤과 그레텔 남매는 기지를 발휘해 위험에서 벗어나고 마녀를 물리친다. 환경을 극복하고 상황을 바꾸어 쟁취한 인과응보는 중생의 길이다.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은 전생에 조리와 속리라는 어린이였다. 이들은 삶의 마지막 순간에 세상을 원망하는 대신, 다음 생에는 의지할 바 없이 고통스러운 사람들을 구제하겠다는 서원을 세운다. 이는 보살의 길이다.
역사 속에서, 일상 속에서 우리는 늘 선택과 맞딱뜨린다. 우리 앞에는 두 가지 길이 놓여 있다. 보살의 길과 중생의 길, 당신은 어떤 길을 선택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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