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다스리기

근심걱정으로 마음이 무거울 때 어떻게 해야 하나

사람들은 언제나 근심걱정으로 가득 차있다. 특히 중년의 경우에는 자식 걱정에 마음이 무거워 힘들고 자식 생각에 머리가 터져나갈듯 괴롭다. 특히 애정하는 대상에 대한 근심과 걱정의 에너지는 강도가 매우 높아 번뇌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근심 걱정의 바탕에는 대상을 향한 자비심이 있다. 이기심이라는 감옥에 갇혀 있는 자비심에게 수행이라는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 걱정의 에너지가 수행의 에너지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근심걱정으로 마음이 무거울 때는 천수경 독송을 통해 수행의 힘을 기르자. 마음이 무거울 때 바로 수행할 수 있도록 평상시에 수행하는 습관을 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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