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먹은 대로 사는 방법(feat. 유재석)

“그러던 어는 날 내 맘에 찾아온 작지만 놀라운 깨달음이 내일 뭘 할지 내일 뭘 할지 꿈꾸게 했지.”
유재석, 이적의 ‘말하는 대로’를 놓고 생각하는 마음먹은 대로 사는 방법.
많은 젊은이들이 불안으로 고통스러워 한다. 미래를 알 수 없어 불안하고, 불안하니까 고톱스럽고, 고통스러우니 자포자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일상의 작은 깨달음을 계기로 삶을 달리 꾸리기도 한다. ‘내가 미친듯이 매달리지 않았구나’라는 작은 깨달음으로도 희망과 믿음을 불러올 수 있다.
인간은 욕망함으로써 살아가는 동물이다. 그러나 그 욕망이 나의 마음이 원하는 순수한 욕망인지, 주변에서 말하고 권하는 남의 욕망인지를 구별하지 못한다. 더욱이 삶과 세상의 법칙 즉 진리에 순응하지 않는 욕망은 일궈내기가 굉장히 어렵다.
모든 것이 서로 의지해서 없던 무언가를 만들어내며, 그 모든 것은 연기하고 있으므로 변화한다는 것. 연기의 법칙을 알고 그 위에서 욕망을 풀어나가는 것이 지혜로운 욕망이며 실현 가능한 욕망이다.